다이소 후기를 쓰려고 합니다. 다이소의 업무 중에서 오늘은 계산대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고 하는데요. 다이소는 계산대로 시작해서 계산대로 끝난다고 생각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고객의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곳. 그곳이 바로 계산대 입니다.
고객들은 처음 매장에 들어와서 계산대에 간단한 물건의 위치를 물어보기도 합니다. 그럼 계산대에 있는 사람은 바로 응대가 가능해야 하죠. 즉 계산대에 있기 위해서는 모든 물건들의 위치를 알고 있어야만 합니다. 그것 뿐만이 아닙니다. 잘 나가는 상품에 대한 재고의 상태도 파악을 하고 있어야 응대를 할 때 제대로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이 찾으러 내려갔는데 해당 물건이 없다면 고객 입장에서는 화를 낼 수도 있기에 이것은 생각보다 중요한 업무입니다.
그리고 고객이 계산을 하러 옵니다. 즉 집에 가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거치는 셈인데요. 마무리도 잘 해야 합니다. 조금은 과해보여도 고객에게 많은 부분을 신경써야합니다. 첫 번째로 봉투가 필요하신지 묻고, 물건을 찍고, 포인트를 물어보고, 결제를 합니다.
웬만하면 카운터에서 물건을 담아주는 것이 좋고, 너무 많이 가지고 오면 그럴 때는 고객에게 부탁해서 담도록 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다이소는 매장의 특성상 카운터가 밀리기 마련인데요. 그래서 신속하면서 정확하게 계산과 응대를 해야 합니다.
처음에는 어려울 수 있지만 하다보면 카운터도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 다이소 알바 후기 였습니다.